라디오스타 돌아온 복단지 결방, MBC 총파업 이유?

라디오스타 결방 MBC 총파업 3일째


MBC 총파업이 3일째 맞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오늘 (6일) 라디오스타는 결방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스페셜이 대체편성되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MBC 총파업이 얼마나 오래갈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파업으로 인해 결방된 예능을 보면

MBC, 김승수와 김일우, 김병세, 양익준이 출연하고 위너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활약한 '알고보면 싱글남','라디오스타','무한도전','발칙한동거','오지의마법사''세상의 모든방송',

'추적 60분'등 





다수 프로그램이 결방 또는 대체방송을 실시하게 되었네요.






 

MBC총파업 이유는?

MBC뿐만아니라 KBS도 총파업을 하고 있어
예능과 드라마가 줄줄이 결방을 하고 있는데요

MBC의 총파업 이유를 살펴보면



1. 검열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 제도를

 만들어 내부적으로 검열하고 있었으며

이는 마치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생각나게 하네요




2. 왜곡 은폐 축소 및 돈의 쓰임새


MBC는 KBS나 SBS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제작비를 삭감하였습니다.

무한도전 같은 인기있는 프로그램에서도 

승합차를 한대 더 썼다고

쓴소리를 할 정도라고 하니 안봐도 뻔하네요

(반면 귀빈을 모시는 행사에는 억대 행사비를 쏟아 부었다고 하죠)




3. 신입공채


몇년간 이루어지지 않은 신입 공채

덕분에 모자란 인력은 

윗선의 낙하산들로 채워졌다고 하네요






MBC가 이렇게 바뀐 이유는 17년 2월 

새롭게 MBC사장으로 보도본부장 김장겸이 취임하면서 인데요


박근혜 정부때의 잔재인 것 같네요.


현재 mbc 노동조합원 1568명 중 93.2%가 파업에 찬성하였으며

"퇴진을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만큼 김장겸 사장의 사임이냐

아니면 '적당한 합의냐'에 대한 부분이 궁금해지는데요.


현재 지켜줄 수 있는 한국당의 힘이 약해진 만큼

개인적인 생각은 김장겸사장의 사임쪽으로 기운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이제는 깨끗하고 

투명한 언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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