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 절하는법 가기전 후딱 읽으세요

상가집 절하는법 가기전 후딱 읽으세요

10대 때는 몰랐어요.

20대 때도 별 관심없었었죠.


30대가 되고나니 참 상가집 갈일이 많아지고


안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는 요즘입니다.

기쁜 소식보다 나쁜 소식을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 하는 1인으로








주변에 안좋은 소식이 생긴다면

왠만하면 다 찾아가보는 편인데요.



최근에 상가집에 찾아가서 앉아있다보니

문득 처음 상가집 갔을때 어쩔 줄 몰라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저처럼 처음 상가집에 방문하셔서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하여


상가집 절하는법을 정리해드릴께요^^

가기전 후딱 읽으세요



처음 상가집에 방문하시게되면 아무래도

무거운 분위기일텐데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많으실테고, 

격식을 따지고 예의를 차려야하니 말이죠.


절 뿐만아니라 모든 행동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처음 상가집에 가시게되면 위와 같을텐데요.


처음으로 도착하여 


1.분향소 입장 전 외투를 벗고 들어갑니다.


2.들어가셔서 조객록에 자신의 이름을 작성



3.영정 앞에서 절하기 전 현화 및 분향


많은 분들이 함께 가셨다면 가장 우측 한사람이 대표로 합니다.


분향할때는 양손으로 불을 붙여주고 입으로 바름을 끄시면 안되고 

한손으로 부채질하여 불을 꺼줍니다.

(회사동료와 함께 간다면 가장 상급자가 하는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4. 분향 후 제자리로 돌아와서 절을 2번 합니다.

그리고 후 목례로 마무리 합니다.


절은 남자는 오른손이 왼손 위로 포개어 절하며

여자는 왼손이 오른손 위로 오도록 포개어 절을 합니다.


그리고 난 후 상주와 마주 본 상태에서 한번의 절을 합니다.


그리고 상주에게 애도를 표현하면 됩니다.


보통 많이 하는 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문상이 끝났습니다.


문상이 끝난 후 물러날 때는 

두 세걸음 뒤로 물러나서 몸을 돌려 나오시는 것이 예의라고 하네요.



상가를 치룰 경우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해야 가시는 분이 외롭지 않다고 하여


친한 지인분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주는 편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처음 방문하시는 상가

상가집 예절 잘 지키시는 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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