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출사기 수법과 예방법 총정리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금융권에서도 오프라인 지점보다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악용하여 불법 대출 광고 및 사기 행각을 벌이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과거 보이스피싱 사기는 주로 노년층 대상이었으나 현재는 20~30대 젊은 층에게도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수법 또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기 사례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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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대출 사기 수법
사기꾼들은 피해자의 신분증을 접수한 다음 신분증 위조 사진을 붙이고 알뜰폰을 개통하는데요. 비대면 알뜰폰 개통 시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자를 대신하여 인증서 발급 후 이 인증서를 사용 피해자 이름으로 은행계좌 개설 대출을 받는 방법인데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대출사기를 합니다.
구직자에게 재택근무라며 직장 휴대폰을 보내 개인적으로 열도록 유도한 후 회사 보안앱을 설치하고 다시 검색한다고 하는데요.
취업활동 등에 개인신용정보 이용 비대면 대출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사기 수법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비대면 대출 사기 형사 처벌
"형법" 제347조 1항은 타인의 재물 또는 재물의 이익을 사취한 자는 10년 이하의 유기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즉 사기죄가 인정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사기죄로 벌어 들인 수익은 5억 원을 초과할 경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중처벌받게 됩니다.
비대면 대출 사기 예방법
비대면 대출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아셔야 하는데요. 사기꾼들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신분증 사본, 영상통화, 현금카드, 보안카드, 지문인식등과 같은 인증, 신용정보회사 정보 및, 매칭 가능한 개인 정보, 공인인증서등이 필요한데요.
신분증 사본만 있어도 명의를 도용해 비대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어플 하나로 모든 계좌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기꾼들이 당신의 신분을 조회할 무엇가를 요구할 경우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에 가입을 미리 하신다면 비대면 대출사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명의도용방지는 비대면 알뜰폰 개통을 사전에 차단해 막는 방법인데요.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엠세이퍼 이용방법
엠세이퍼 사이트를 이용하면 내 명의로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통신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회원가입 없이 공동인증서, 간편 인증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가입사실현황조회를 통해 현재 가입된 통신사 외에 다른 내용이 보인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이럴 때 가입제한 서비스를 설정하시면 통신사 무단도용가입을 막아주는데요. 본인이 가입제한하고 싶은 이동통신사를 선택하고 나의 승인이 없이는 개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휴대폰을 개통해야 한다면 설정해둔 통신사를 선택하고 제한 해제를 해줘야 하는데요. 본 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청한 가입제한 해제 정보를 통신사에서 전송하며 가입제한 및 해제 처리는 통신사에서 진행합니다.
만약 오류가 생긴다면 해당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되는데요. 또 명의가 도용된 경우 휴대폰이 없어서 메일로 안내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이메일 안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안내서비스를 클릭하면 사이트가 열리면서 변경할 이메일을 입력하고 중복체크를 선택한 뒤 인증 메일 발송을 하면 본인 이메일로 인증메일이 오는데요.
이때 인증 확인하기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인증되어, 본인명의로 가입되는 통신망을 미리 방지해 줍니다. 따라서 엠세이퍼 서비스는 명의도용을 예방하기 위한 대국민 무료 서비스이니 미리 가입하신다면 사기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 대출사기 Q&A
1. 비대면 대출사기 어떻게 대처하면 되나요?
대출사기에 관한 법적 대응방법은 형사고소, 민사소송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현재 관련된 자료를 지참하여 전문 변호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취업사이트를 통해 광고회사에 합격연락을 받고, 신분증 사진, 신용도 조회 캡처화면등을 요구받았는데 보내줘도 되나요?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신분증, 본인의 개인정보를 전송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본인명의로 대포통장이 개설되면 금융질서문란행위자로 등재될 수 있어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3. 비대면 대출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신용관리사이트 나이스지킴이, 올크레디트를 통해 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내역 확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은 비대면 사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금융사기는 갈수록 진화되고 있고 본인 스스로 개인명의로 된 가입현황을 주기로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만약 명의도용된 일이 발생한다면 가까운 지점이나 고객지원실에 방문하여 명의도용 신고접수를 하고 수사의뢰 신청을 해야 합니다.
명의도용된 사실이 확인되면 체납된 요금은 해지가 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설명드린 명의도용사이트 엠세이퍼를 사용하여 명의도용방지를 사전에 대비하셔야 합니다.